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 산하 양양자원봉사대(회장 김상기)가 강원도자원봉사센터의 2월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됐다.
이덕하 도센터장은 지난 9일 양양군을 방문해 김진하 양양군수와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장, 김상기 양양자원봉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자원봉사대에 으뜸봉사단체 표창을 수여했다.
양양자원봉사대는 김상기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정기적인 재가봉사활동을 비롯해 관내 주요 예술제와 각종 지역행사 등에 활발하게 참여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여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돌보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회원들 모두 열심히 땀 흘리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진하 군수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양양자원봉사대 시상식을 갖고 단체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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