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만지는박물관이 2021 강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선정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I'm 마을큐레이터’를 운영한다.
이에 선착순으로 초등학생 5년~중학생 2년(개인 또는 단체 신청가능)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자녀는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5월 1~29일(1기) △6월 1일~7월 3일(2기) △7월 31일~8월 28일(3기) △9월 1일~10월 2일(4기) 각각 진행된다.
청소년 문화예술자원 안내자와 스토리텔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I'm 마을큐레이터>는 교과학습(한국사, 국어), 체험활동(창의융합, 미술,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드론, 유튜버) 등이 실시된다.
청소년들이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은 QR코드에 담아 지역사회에 보급하게 된다.
만지는박물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 본 속초의 과거, 현재의 모습은 어떤 것이고, 지켜야 할 도시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스스로 발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신청 및 문의 : 635-3234> 장재환 기자
속초 만지는박물관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I'm 마을큐레이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만지는박물관이 지난해 진행한 지역문화유산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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