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강태선)가 지난 6일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2,022그루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박효동 도의회 부의장, 강태선 산림엑스포조직위원장, 성길용 강원임업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여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강원도의 꽃인 철쭉 2,022그루를 심었다.
한편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을 주 개최지로 설악~금강권 4개 시군(고성, 속초, 양양, 인제)에서 열린다.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는 전시관, 체험시설, 전망대 등이 갖춰지며 학술, 체험, 이벤트, 관광 등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가 지난 6일 토성면 인흥리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2,022그루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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