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주희)는 지난 21일 동명동경로당에서 ‘도란도란 도시락 나눔’을 진행했다.
센터는 관내 6개(중앙·북부·남부·동명·금강·설악)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경로잔치를 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가지 반찬과 물김치, 과일, 떡을 담은 도시락으로 대체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동명동경로당 도시락 나눔은 새마을동명동부녀회(회장 문정선)가 음식봉사를 맡았다.
센터는 지난 16일 영랑동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12개 경로당에서 도시락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식봉사는 금호·장사·노학·청호동부녀회, 은사시봉사회, 속초시여성예비군, 은솔로타리클럽, 재향군인여성회, 속초시자원봉사대학3기, 조양사랑봉사단이 담당하고 있으며, 속초(고성·양양)여성기업인협회(회장 문은희)가 햇반을 후원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동명동경로당에서 ‘도란도란 도시락 나눔’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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