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6회 고성군의회(임시회)가 지난달 30일 함형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손미자 의원을 간사로 예결특위을 구성하고 부서별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예산 심의에서 송흥복 의원은 “관광객 대상 수산물 경매체험 프로그램으로 최북단 대진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김일용 의원은 “녹지경관 조성관리를 향후 고성군 시책사업으로 발전시켜 도로변 볼거리 제공으로 아름다운 특화거리가 조성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손미자 의원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에서 누락되는 임산부가 없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용학 의원은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꾸준히 참가해 고성군 대표상품을 홍보하고 유통업체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형실 의원은 해수 공급시설 보수와 관련해 “깨끗한 해수 공급과 원활한 수산물 유통으로 어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함형진 의원은 “철저한 산불 감시활동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군의회는 오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고성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고성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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