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래)는 ‘2021년 강원랜드 복지재단 다문화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결혼이민자 JOB희망 팩토리사업으로 ‘아동요리지도사 1급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양성과정은 세계요리와 명화요리, 미술요리와 과학요리, 제과제빵, 쿠키클레이를 교육하고, 오는 21일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 결혼이민자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상래 센터장은 “결혼이민자가 우리사회에 경제·사회적으로 적응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취업지원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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