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올해 행복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4차산업시대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과 ‘생태환경교육 체험’으로 나눠 진행한다. 진로 체험은 VR, 드론, 3D 프린터, 스마트팜 등 4가지 주제로 1학기 중 토요일에 9회 실시된다.
생태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8월 28일부터 시작하며 목공예 생활용품과 천연재료 생활용품을 주제로 2학기 중에 각 3회씩 실시된다. 또한, 생태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관련 강의도 2학기에 2차례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교육청 ‘온라인 참가신청 시스템’이나 네이버 카페 ‘4차산업시대 인재육성(고성)’을 이용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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