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철 속초시재향군인회장과 윤진영 신세계영랑호리조트 총지배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설악신문사가 속초시, 속초시의회와 진행하는 ‘함께시켜 일단시켜 OK 속초’챌린지에 참여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지난 20일 18호 주자로 나선 이근철 속초시재향군인회장은 강원형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로‘강원댁’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소상공인 화이팅!’이라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우리는 그 어려운 보릿고개도 견뎌내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온 만큼, 코로나19도 슬기롭게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공배달앱인 ‘일단시켜’가 하루속히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소상공인들의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호 주자로 참여한 윤진영 신세계영랑호리조트 총지배인은 ‘도란도란’에서 돈가스 도시락을 주문, 관내 노인요양시설 2개소와 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했다.
윤 총지배인은 응원메시지에 ‘소상공인 여러분!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저희 영랑호리조트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속초시 소상공인·일단시켜 화이팅!’이라고 담았다.
윤 총지배인은 “이제 백신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어 머지않아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소상공인들이 더 힘을 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인 ‘일단시켜’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철 속초시재향군인회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최종해 양양속초산림조합 속초지점장을, 윤진영 신세계영랑호리조트 총지배인은 최원용 ㈜KT 속초지사장을 각각 지명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이근철 속초시재향군인회장
윤진영 신세계영랑호리조트 총지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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