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고등학교 동아리 ‘프로텍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와 손세정제 30세트를 지난 1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조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철)에 전달했다.
‘프로텍트’동아리 황지혜(3년) 학생 등 5명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아리 친구들과 마스크를 만들었다”며 “많이 서툴고 많은 양을 만들지 못해 죄송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경철 조양동장은 “설악고등학교 동아리 프로텍트 학생들이 전해준 방역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설악고 동아리 ‘프로텍트’ 학생들이 지난 1일 이경철 동장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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