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천에서 가시고기, 붕어, 뚝저구, 미꾸라지 등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동순)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청대교 아래 청초천에서 연 ‘2021년 수중생태 모니터링 겸 설악생태학교’에는 부모와 아이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속초 관내 하천에서 수중생태 모니터링을 하면서 반두로 물고기를 잡고 수중식물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잡은 물고기는 다시 하천에 놓아줬다.
설악생태학교는 오는 7월 18일 설악산자생식물원, 8월 15일 설악산, 9월 5일 청초천 지류, 10월 24일 장천천, 11월 7일 쌍천 지류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지난 20일 설악생태학교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이 청초천에서 반두로 물고기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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