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시민단체 ‘고성발전시민연대’가 오는 7일 오후 2시 고성문화원에서 출범식을 연다.
고성발전시민연대 준비위원회(대표 김창섭)는 지난달 27일 임시 총회를 열고 고성발전시민연대 선언문을 마련했으며 출범식 일정을 정하고 지역 단체장 700여명에게 출범식 초청장을 발송했다.
고성발전시민연대 선언문은 총 6개의 항으로 이뤄져 있으며 △사회정의·공익 실현 △군민 권익 보호 △군민 안위 실현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을 담았다.
고성발전시민연대는 지난달 15일 고성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해 참여자를 모집해 왔으며 현재 군민 20여명이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출범 이후 고성발전시민연대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힌 150여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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