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시민중심원탁회의 제10차 자문회의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민중심원탁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권 지역의 활성화 방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현재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옛 붉은대게타운부지 테마관광시설 민자유치 사업 △영랑호 화랑도 체험장 산불 피해 복구사업 △영랑호 수변 지역 생태습지 복원사업 △장사항 어촌뉴딜 300 사업 △장사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속초시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중심원탁회의’에서 수렴된 다양한 자문 의견이 시정 운영에 최대한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속초시 시민중심원탁회의 제10차 자문회의가 지난달 29일 오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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