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소장 배봉원)가 제12회 양양양수발전소 문예한마당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했다.
올해로 12회째인 문예한마당 행사에는 발전소 주변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글짓기와 그림 등 총 150점의 문예작품을 출품했다. 양양양수발전소는 지난 1일 어울림센터에서 배봉원 소장을 비롯해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품작을 심사해 입상작 35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양수발전의 원리를 물방울의 관점에서 유쾌하게 표현한 김성하(한남초 5) 학생의 동시 ‘물방울 여행’이 뽑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전소 주변지역 9개 학교에 공문을 보내 작품을 접수했으며,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학교별로 참가자 수에 맞춰 도서도 기증했다. 김주현 기자
제12회 양양양수발전소 문예한마당 우수작품 선정식이 지난 1일 어울림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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