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자원봉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플로깅데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현재 고성에서는 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시행해 오고 있으며 플로깅데이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제공하며, 플로깅 후 인증사진을 첨부해 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하루 최대 4시간이 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군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했다. <문의-고성군자원봉사센터 681-1365> 이광호 기자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플로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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