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철인들이 참가한 ‘2016년 설악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가 지난 2~3일 이틀간 속초에서 개최됐다.
속초시와 (사)대한철인3종협회(구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여명의 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엘리트, 주니어, 동호인, 중·초등부로 나눠 경기가 열렸으며. 대회 첫날인 2일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이 펼쳐졌다.
3일에는 올해 신설된 남녀 혼성 6명이 한 팀을 구성해 클럽 간 경쟁을 펼치는 동호인 클럽팀 경기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시는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속초 개최 20주년을 기념해 배우 송일국과의 포토타임, 푸드존,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의 행사도 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