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은 GPS좌표추적 방법과 지형지물을 이용한 독도법을 배우는 ‘가족이 함께하는 GPS 보물찾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8월 6일∼9월 4일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GPS·독도법 기초이론교육과 보물찾기 실습으로 진행된다.
박물관 정원에서 진행되는 보물찾기는 정원 곳곳의 나무, 꽃, 그네, 땅속 등 자연과 구조물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비치된 GPS단말기, 지도, 망원경, 호미, 사다리 등을 탐색에 활용할 수 있다.
박물관 정원에는 쑥부쟁이, 개미취, 백리향, 자작나무, 노각나무 등 100여 종의 꽃과 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못과 분수 근처에는 휴식공간이 마련돼 독서와 산책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가족이 함께하는 GPS 보물찾기’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 2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신청은 국립산악박물관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33-636-4457> 장재환 기자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