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시행으로 취소됐다.
지난 10일 속초시에 따르면 올해 제11회를 맞은‘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으로 1,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속초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연장됨에 따라 취소 결정을 내렸다.
올해는 관내 4개 구장에서 108개 팀의 야구 꿈나무들이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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