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속초지역협의회(회장 정인구, 이하 범죄예방협의회)는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속초해변과 송지호해변, 낙산해변에서 청소년해변상담실을 운영했다.
범죄예방협의회는 청소년해변상담실을 운영하는 동안 청소년 보호 캠페인, 해변 주변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활동, 캠핑장 및 민박촌 주변 순찰, 피해청소년 구조 및 상담, 가출 및 배회 청소년 귀가 조치, 해변 및 주변 유원지 야간순찰 등의 활동을 벌였다. 또 관내 중·고생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해변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3일 오전에는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장과 검사, 범죄예방협의회 정인구 회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해변 일대에서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속초해변 주변 상인들과 피서객들에게 청소년 보호 전단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생수와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법질서 바로 세우기와 코로나19 거리두기 준수를 홍보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속초지역협의회는 지난 3일 속초해변 일대에서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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