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자원봉사센터(소장 한정임)는 근래 들어 빈발하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난달 27일 양양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에서 2021 ‘재난현장 전문 자원봉사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발족식을 겸한 간담회에서는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지원 등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각 자원봉사단체별 활동 영역을 확인하고 재난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정임 소장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이제는 자원봉사도 전문분야로 업그레이드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원봉사단체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문 자원봉사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양양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 자원봉사단이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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