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길 전 속초신협이사장이 지난 7일 제1야전군사령부(김영식 대장)를 방문, 자신의 저서 <연봉 1원의 기적> 300권을 기증했다.
1군 사령부는 이 책을 격오지 부대의 독서카페에 보낼 계획이다.
병영 독서카페는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최전방 GOP소초 등 350곳에 설치를 목표로 ‘책 읽은 병영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영식 사령관은 “독서를 통해 인성과 지력을 기르고 책 읽는 병영문화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서 저자가 직접 ‘연봉1원의 기적’을 기증해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대길위원장은 “연봉 1원의 기적이 강원지역 최전방에서 수고하는 장병들에게 소개돼 대단히 영광스럽다. 열정과 패기 넘치는 우리 장병들이 일독해 병영생활이나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이대길 전 속초신협이사장이 지난 7일 김영식 제1야전군사령관에게 <연봉 1원의 기적> 300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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