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방역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설악권에서는 처음으로 양양지역에 교육부가 인정한 스마트 책 소독기 전문업체가 문을 열어 교육주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제이엠코리아(지사장 이한구)는 최근 양양읍에 지사를 내고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학교 방역의 일환으로 스마트 책 소독기 보급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제이임코리아는 학생들의 책을 수시로 친환경 살균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부의 인증으로 보급을 시작한 스마트 책 소독기는 자외선의 강력한 살균소독으로 대장균은 물론 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완벽하게 살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셀프소독이 가능하고, 살균소독과 소재성이 우수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구비하는 등 가성비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 장터에 등록한 교육부 인증 제품으로 규모에 따라 1회 7권부터 14권까지 다양하며 살균시간은 30~60초 가량이다. 극세사 실내매트까지 무료로 설치해 주기 때문에 도서실 출입구 설치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 스마트 책 소독기는 교구, 학용품, 장난감, 지폐, 동전 등 다양한 물품도 소독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아 최근 개인 소비자들은 물론 학교와 도서관 등 공공기관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교육기재 등을 오랫동안 유통해온 전문기업가인 이한구 지사장은 “청정 관광거점인 설악권의 학교 방역 안전망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이번 스마트 책 소독기 보급에 성심성의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70-4233-4038, 010-9700-7589>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제이엠코리아가 설악권에 보급하는 책 소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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