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국민체육센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하반기(11~12월) 수영 대면 강습을 진행한다.
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자유수영 외 대면강습은 운영하지 않았다.
하반기 수영강습은 2차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강습 정원보다 절반의 인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평일에는 수영에 입문하는 초급자를 위한 새벽수영 외 9개반 2백명을 대상으로 2개월 간 강습이 진행되며, 주말에는 중ㆍ고급자를 위한 주말수영 1개반 15명을 대상으로 1개월 간 강습이 진행된다. 장애인을 위한 수영반은 1개반 5명을 모집해 주 4회 강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수영 강습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성인 기준 월 6만원이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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