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서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핑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최근 위드 코로나19 시행에 발맞춰 지난 2019년 7월 이후 신규 임용된 직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3~5일 3일간 현남면 죽도와 인구해변 일원에서 서핑 체험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서핑 체험교육은 민선 7기 김진하 양양군수의 서핑산업화 공약에 따른 것으로 서핑 샵, 드라마 제작,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제조, 요리,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핑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서핑산업화를 위해서는 우선 양양군 직원들부터 서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서핑체험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핑 체험을 통해 서핑산업화가 우리군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 서핑산업화 정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주현 기자
양양군청 직원들이 현남면 죽도와 인구에서 서핑체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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