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사진) 양양군의회 의장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협심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장은 손양면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 곳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집행부는 물론 강원도와 중앙부처까지 오가면서 현안사업 해결에 헌신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매년 장마철이면 상습침수지역으로 꼽혀 통행불편을 겪고 재해위험이 높았던 8군단 삼거리 저지대가 최근 도로를 높이는 개선사업을 통해 침수지역에서 해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양관문인 연창리를 거쳐 양양대교를 지나면 나오는 송현사거리는 경사도가 높은 고개와 통행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데, 김의성 의장이 손양면이장협의회와 힘을 합쳐 입체교차로 설치를 건의해 타당성을 인정받아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 양양국제공항과 인접한 손양면 중심지인 하왕도리 손양면사무소의 사통팔달 교통편의 증진과 관광객 접근 이용률 증가를 위해 주변의 하상을 높여 진·출입 굴다리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계획대로 개선사업이 진행되면, 공항과의 진·출입이 훨씬 수월해져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의성 의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집행부와 협업을 강화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이종석 부의장과 함께 이양수 국회의원도 자주 찾아 양양읍 포월리∼청곡리 구간의 국도변 차선개선과 안전 확보, 강현면 물치해수욕장 진입 차선 추가 확보, 손양면사무소∼양양읍 방면 토끼굴 잦은 침수·결빙 해소, 현북면 광정리 광정천 상습 침수지역 해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의성 의장은 “의회 본연의 목적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집행부는 물론 강원도와 중앙부처까지 협업을 이뤄내는 것이라는 각오로 발로 뛰고 있다”며 “의정활동의 중심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