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성호, 민간위원장 신오일)가 지난 16일 관내 취약가구에‘화재경보기’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이날 주거환경이 취약한 20가구의 방, 거실, 주방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투척용과 분사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하반기 특화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학동 희망지기단이 함께 추진했다.
신오일 민간위원장은“소방서에서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다세대주택에 화재경보기를 보급해주었으나, 관내 가정을 방문해보니 여전히 화재취약가구가 많아 화재경보기 보급사업에 나서게 됐다”고 했다.
한편, 2017년 2월부터 모든 주택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장재환 기자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취약가구에‘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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