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동술, 사진)가 지난 23일 양양문화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6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제3회 양양군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창립한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올해 방역 봉사는 물론 고용안전지원금 설명회를 비롯해 지역조직 워크숍 참가, 속초세무서장 초청 간담회, SNS활용 마케팅교육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동술 회장은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단체로서의 위상 제고와 함께 회원들의 경영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동술(빵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 회장이 코로나19 극복 공로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손임순 해오름식당 대표와 장혜인 스위트 펜션 대표가 강원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장경렬 송이골식당 대표와 설인석 다로산 펜션 대표가 양양군수 표창을, 신동준 전우사 대표와 최순옥 흘림골 식당 대표, 강봉근 맛골 대표, 이상명 청수환경엔지니어링 대표가 양양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박영학 참자연 영농조합법인 대표와 함주현 삼교리 동치미막국수 대표는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호 펜션 해피 대표는 속초경찰서장 감사장을, 임유정 재성정보통신 대표는 속초세무서장 표창을 받았고, 김영일 참조은주간보호센터장과 박명찬 천양건설 대표, 양순옥 DB손해보험 양양대리점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고영희 송전메밀국수 대표와 한현봉 늘 맛나식당 대표, 김성수 독도 렌트카 대표가 소상공인연합회 강원도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허형민 대륙건설 대표와 신동학 선영농원 대표, 정경식 토담골버섯농장 대표, 이현순 느티나무식당 대표가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기념식이 지난 23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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