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순길)는 혹한기를 맞아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꾸러미는 담요, 수면 장갑과 양말, 스카프, 마스크, 일회용 수프, 곰탕, 건강두유로 구성됐으며, 50개를 제작해 지원한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기구로 현재 32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블루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 콩나물과 버섯재배사업, 하절기 삼계탕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쳤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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