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고성군지회가 지난 10일 거진 소재 고성문화복지센터에서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석병진 (사)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이사장, 김문기 고성군 부군수, 송흥복 고성군의회 부의장, 박효동 도의원, 자영업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깃발 전달식, 임명장 수여, 황광석 초대 고성군지회장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김문기 부군수는 발대식에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영업 환경이 개선되고 활력이 살아나야 우리 지역의 경기가 살아나고 활기찬 고장이 된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치료제가 하루속히 개발돼 마음 놓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함명준 군수의 축사를 대독했다.
황광석 지회장은 “이번 창립식을 통해 관내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기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자영업자들의 창업지원, 교육, 세미나 등을 추진하고, 회원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산 기자
황광석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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