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내년 1월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운영을 위해 지난 7일 시청에서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원장 원구현)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은 신흥사복지재단에서 설치, 운영하던 ‘반야아동그룹홈’이 폐지됨에 따라 기존 반야아동그룹홈 입소아동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설치했다.
속초·고성·양양지역의 유일한 여아전용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성장과 자립, 원가정 복귀 등을 지원한다.
‘아띠’는‘친한 친구’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