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속초시지회 신임 지회장에 김용호(57, 사진) 우리씽크가구산업 대표가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속초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일 김용호 대표를 신임 지회장으로 결정했다.
김용호 신임 지회장은 “우리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중한 때에 중책을 맡아서 어깨가 무겁다”며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업과 살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현실적이고 가슴에 와 닿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임기 내 정회원 500명을 목표로 회원 확충에도 전력을 쏟겠다”며 “속초시와 시민들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호 신임 지회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가톨릭관동대 휴먼서비스대학(4년)에 재학 중이며, 국제라이온스협회 9지역(속초·고성·양양) 부총재를 역임하고 영북지구호남향우회 부회장, 삼도연합회(경상·충청·호남) 수석부회장, 속초시번영회 이사, 속초경찰서발전위원회 위원, 속초시 시민중심 원탁회의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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