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사진) 국회의원은 최근 설악권 4개 시·군에 총 65억원의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속초시 14억원, 인제군 14억원, 고성군 19억원, 양양군 18억원 등이다.
속초시의 경우 △공공폐수처리시설 분리막 교체사업 6억원 △대포항 전망대 일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5억원 △대포동 298-1번지 일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3억원 등 총 14억원을 확보했다.
고성군은 △토성 무릉도원로 위험개선 5억원 △간성 쉰배미천 제방정비 14억원 등 총 19억원, 양양군은 △물치 배수펌프장 시설개선 4억원, △태풍피해복구(상운천) 4억원, △태풍피해복구(광정천) 10억원 등 총 18억원을 확보했다.
인제군은 △북면 농어촌도로 103호(백담선) 교량개설 9억원, △자작나무숲 인근 주차장 조성 5억원 등 총 14억원이다.
이양수 의원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65억원까지 올해 총 116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며 “특별교부금은 앞으로 설악권의 시급한 현안 해결과 재난대응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했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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