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항공사인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이 2021년 안전보안 모범 직원 및 부서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플라이강원은 객실·운항·정비·운송·일반직 전 부서의 직원 중 13명과 3개 부서를 선정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전사적 차원의 안전보안 모범 직원 선정은 지난 2019년 취항 이후 처음 시행됐으며,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고 방지나 회사 발전, 승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부서의 추천을 받아, 안전보안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적사항 심의위원회를 거쳐, 적합성과 중요도를 심사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플라이강원은 고객 안전을 위해 분기별로 사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주원석 대표가 모범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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