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가 지역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전국 8명의 기초단체장 시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하 군수는 2014년 7월 민선 6기를 시작으로 현재 민선 7기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답보에 놓였던 양양군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정착시키겠다는 행정 목표를 세우고 △전국 서핑 해양레저 도시 도약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 △낙산도립공원 해제 및 도심화 추진 △로컬푸드 활성화 연계 산업화 진행 △전국적 인구감소 속 인구 증가 견인 △남대천 친환경 사업 추진 △플라이강원 활성화 지원 등 당초 약속했던 주요 핵심사업의 구현을 통해 군민 만족도와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79년 낙산지구가 도립공원이 지정된 이래 40년 만에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크게 기여했고, 지역 맞춤형 도심화 개발사업 등을 견인했다.
김진하 군수는 “군민들의 한결같은 응원과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 참여 덕분에 명예로운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진하 양양군수가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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