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수)는 지난 13일 스타리안(대표 엄기석), 속초시 갯배스트청년협동조합(이사장 박현수)과 운영한 동반성장 사업의 수익금을 설악초등학교에 장학금(110만원)으로 전달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스타리안, 갯배스트청년협동조합은 상생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양 보호인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이고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및 설악산국립공원 깃대종인 산양의 3D 캐릭터(캐릭터명 메이) 모델과 응용제품(방향제)을 개발, 홍보 및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적립해 왔다.
김상희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사업 발굴과 운영을 통해 각 참여기관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탄소중립과 환경리더 양성의 대표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국립공원공단 설악산사무소와 스타리안, 갯배스트청년협동조합이 지난 13일 설악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