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진 소재 다크 초콜릿 성지 ‘보나테라’(대표 장상훈)는 영양가 높은 카카오 다크초콜릿을 베이스로,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건강한 고급 디저트 ‘다크 초코살라미 5종’ 을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다음달 정식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5종은 치즈, 통팥, 약밤, 넛츠, 건과일 초콜릿이다.
보나테라는 살아있는 맛과 영양을 위해 발효, 건조, 숙성 후 전통방식 그대로 72시간 이상 직접 맷돌에 갈아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의 긴 피로감을 떨쳐낼 수 있는 카카오 콩의 진한 맛과 면역력에 좋은 영양을 듬뿍 담았다.
장상훈 대표는 “카카오 콩을 원산지별, 함량별로 골라먹는 즉석 다크생초콜릿과 초코음료 그리고 빈투바 등 다양한 제품은 오직 고성에서만 맛볼 수 있다”며 “카카오 마스터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고품질의 맛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보나테라 다크초콜릿은 설립자의 제품에 대한 집념과 원칙에 따라 카카오 콩을 청정 강원의 양간지풍으로 발효 숙성하고, 카카오 본래의 살아있는 맛과 영양을 유지하기 위해 일체의 화학 첨가물을 가미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때문에 대량 생산은 어렵지만, 품질면에서는 세계가 인정하는 매우 수준 높은 국내 최고급 다크초콜릿 제품으로 국내외 애호가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많은 블로거들은 “사랑과 행운, 감사와 진심을 전하는 초콜릿계의 명품으로 영동지역 최고의 답례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보나테라 제품을 호평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는 세계 3대 슈퍼 항산화푸드로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면역력, 혈액순환 개선, 중성지방 분해, 콜레스테롤과 혈당수치 감소 및 스트레스 완화에 탁월한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해 최북단 고성에 위치한 보나테라는 청정지역인 고성과 동남아 보르네오에서 다크초콜릿 제조장을 직접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세계적 빈투바 다크초콜릿 메이커다. 지산 기자
다크 초코 살라미.
다크 초코 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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