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는 지난 7일 토성파출소에서 고성군 모범운전자회 소속 탁창석 택시기사에게 미아 안전조치 유공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탁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2시경 택시운행 중 영하의 날씨에 맨발로 울면서 길을 헤매고 있는 어린이(5세, 여)를 발견하고 신속히 파출소로 신고해 애타게 찾는 부모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이윤 고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감사장 수여 등 포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산 기자
이윤 고성경찰서장이 지난 7일 토성파출소에서 탁창석 택시기사에게 ‘미아 안전조치 유공 감사장’을 전달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