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속초청초1(원하선)·속초청대(김영택)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4일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홍순일)와 LH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 및 자살위험 대상자 상담 및 연계체계 구축 △ 이동상담소 업무지원 및 홍보 △주택관리공단 직원 PTSD상담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속초청초1·속초청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LH영구·국민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자살문제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키로 했다”며 “취약계층의 자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청초1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주공3차단지 내에서 환경봉사대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묘목(철죽)과 과실수(보리수, 매실나무)를 심고, 화단 정리 및 주변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속초시가 지원하는 2022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장재환 기자
주택관리공단 속초청초1·청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4일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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