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속초문화재단이 오는 15일부터 두 번째 ‘2022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시(詩)화(畵)서(書)로 보는 속초이야기’를 연다.
문화복합공간 스페이스 동원냉동에서 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설악문우회와 어반스케쳐스 속초 회원들과 캘리그라퍼가 참여해 속초의 이야기를 담은 시와 펜그림, 캘리그라피 콜라보 시화작품 3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앞서 지난 3일까지 스페이스 동원냉동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단은 “현대미술 거장 앙리 마티스의 레플리카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었던 전시회에는 시민과 관광객 600여명이 다녀갔다”며 “아쉽게 전시를 놓친 관람객들의 요청에 따라 11일까지 윈도우 갤러리 형태로 전시를 이어간다”고 했다.
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회가 문화복합공간 스페이스 동원냉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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