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양군의원 나선거구 고제철(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고 후보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후 선언문을 통해 “편 가르기 정당정치보다는 오직 지역주민만을 바라보면서 지속 가능한 생활정치를 하기 위해 장고 끝에 탈당하게 됐다”며 “앞으로 진정 주민들과 지역발전만을 위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담백한 생활정치를 뿌리 내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면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재선 의원인 고제철 예비후보는 현북면 제8대 양양군의회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정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치면서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가교역할은 물론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많은 기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9강원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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