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에서도 양양지역의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2022자원봉사 릴레이’가 지난 13일 출발식을 열고 3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는 이날 오전 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김진하 양양군수와 김의성 군의회 의장, 한정임 자원봉사센터소장을 비롯해 관내 50개 봉사단체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열고 코로나 극복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릴레이기를 인수한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50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오는 5월 12일까지 한달 동안 코로나 방역, 환경정화, 교통지도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모은다.
한정임 센터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자원봉사센터의 2022릴레이 자원봉사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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