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가정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네번째 활동이 지난 5일 오전 엑스포장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속초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주희)가 주관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는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참여해 ‘사랑 실은 빨래터’ 차량을 활용한 이불 세탁과 함께 가정 방역, LED등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속초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숙),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회장 최승석), 찬누리봉사회(회장 마성진) 회원들이 참여해 교동과 동명동 어르신 60가구의 이불 세탁과 전등교체,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올 상반기 총 4회에 걸쳐 240가구 360채의 이불세탁, 26가구의 LED 등 교체, 각 마을 방역활동, 15가구 이미용봉사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취약계층 이불세탁 사업은 세탁한 이불과 함께 새 이불(차렵이불Q) 1세트와 마스크도 지원했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하반기에도 5회에 걸쳐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봉사활동이 지난 5일 오전 엑스포장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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