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양양 낙산해변에서 열린 ‘2016낙산비치페스티벌’이 여름해변을 후끈 달구며 피서객들에게 젊음을 선사했다.
역대 가장 큰 여름이벤트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MC 엘리펀트의 사회로 양동근과 언터쳐블, 비지, 마이크로닷, 트루디 등 최정상급 힙합가수들이 출연해 클럽파티로 낙산해변을 뜨겁게 달궜으며,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진행돼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바비킴과 지원이, 아이시어, 스위치베리, T-감자 등 젊은층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들의 특별한 무대인 ‘섹시비치페스티벌’은 낙산해변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낙산비치페스티벌 공연이 끝난 밤 9시부터는 해변클럽이 오픈해 야외 클럽파티장을 연상케 했다.
마지막 날인 지난 1일에는 양양 600주년을 기념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노래마당인 ‘낙산비치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과 피서객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2016낙산비치페스티벌에서 바비킴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피서객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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