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민 하나로’ 속초사잇길 50일 걷기 챌린지 종료식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엑스포상징탑 앞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이 청초호길을 걸은 후 챌린지 입상자 시상식과 공연, 기념품 증정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양하영 밴드와 가수 김현미가 출연한다.
50일 걷기 챌린지는 지난 9월 19일부터 시작해 이달 7일까지 진행된다. 워크온 앱 커뮤니티 ‘속초사잇길 걷기’에 가입해 5개 길(영랑호길, 장사·영랑해변길, 아바이마을길, 속초해변길, 청초호길)을 1개 길 당 10회씩 총 50회 이상 완보한 참가자가 시상 대상이다. 이 기간 중 5개 길을 골고루 가장 많이 걸은 참가자는 ‘걷기왕’으로 선정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속초시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와 속초농협이 후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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