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22일까지 ‘2023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 61명을 모집한다.
군은 저소득층 유아 ·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9만5천원의 강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전용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관내 체육시설 △비호체육관(간성) △용마태권도학원(간성) △으뜸체육관(거진) △고성중앙종합체욱관(토성) 등 4개소에서 운영하는 체육강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고성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의 만 5~18세(출생일 기준 2005.1.1.~2018.12.31.) 유아 및 청소년이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고성군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낙규 인턴기자 nk_2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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