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훈(사진) 고성군노인복지관장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전국노인복지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지회, 357개 노인복지관이 참가했다.
안 관장은 14년간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노인 발굴 및 지원, 노인 맞춤 돌봄사업 활성화, 치매 및 우울증 예방 사업 확대 운영 등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관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인의 권익증진과 여가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노인의 주도적인 삶을 지원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낙규 인턴기자 nk_2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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