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이 자조모임과 상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다가온은 2021년 9월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2층에 개소했다. 자조모임은 지역탐방, 취미활동, 요리 등 4팀이 월 1회 모임을 가지며 같은 나라 출신 결혼이민자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 있다.
상시프로그램으로는 요가, 공예, 바리스타체험, 아나바다, 영어초급회화 등을 매주 진행하며 결혼이민자의 취미생활과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최종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간 커뮤니티 및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통합 및 결혼이민자의 사회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가온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컴퓨터가 설치돼 있어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다.
<문의 : 033-635-2788>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결혼이민여성들이 다가온에서 자조모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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