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예총이 연간지 <양양예술> 통권 제15호를 발간했다.
<양양예술> 15호에는 서순복 양양미술협회장의 ‘문화와 예술과 나에 대한 고찰’, 최정남 양양연예인협회장의 ‘음악은 호흡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설악신문 김주현 기자의 ‘교차문화 역동성 담아 MZ세대 맞이하자’, 이영진 음악평론가의 ‘강원도 출신 작곡가의 재조명’, 전희경 양양군가족센터장의 ‘편견의 벽은 허물고 이해의 폭을 넓히자’ 등 다양한 기획 특집물이 게재됐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연 2022양양예총 종합예술제의 분야별 공연 내용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으며, 문인·미술·음악·국악·연예협회 등 산하 협회별 지난해 활동상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표지사진은 최낙민 작가의 ‘강원도의 미항, 남애항’이 장식했다. <양양예술 제15호>는 양양예총 홈페이지(www. artyangyang.com)에서도 볼 수 있다.
류제옥 양양예총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양양예술 혼이 후퇴하지 않고 장르별로 다양성을 창출한 만큼, 이번 예술지 발행을 통해 일상 회복이 시작된 새해에는 문화예술 지평을 더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예술 15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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