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최종구)가 올해도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상시프로그램과 품앗이 활동을 진행한다.
상시프로그램은 오는 3월 6일부터 초등코딩(월), 초등 놀이영어(화), 유아 리틀코딩(수), 초등보드게임(금)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상·하반기와 특강으로 나눠 총 135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전화로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품앗이 활동은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가정으로 3가족이 1개의 그룹을 형성해 월 1회 자녀 양육에 필요한 돌봄, 나눔, 소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지난 2019년 7월 교동 시티프라디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2층에 개소했다. 지역 아동들을 위한 보드게임, 장난감 등의 놀이공간과 연령별 다양한 책이 구비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 꿈도담터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초등대상 교육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놀이 특강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아동들을 위한 소규모 모임이나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대여도 해준다. <문의 : 633-2789>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시가족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상시프로그램과 품앗이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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