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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고립된 야영객 2명 구조
양양소방서, 법수치 계곡서
등록날짜 [ 2016년09월05일 14시47분 ]
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45분경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 계곡에서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야영객 2명을 구조했다.
이날 구조된 야영객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양양 현북면 법수치 계곡에서 야영을 하던 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계곡을 빠져 나오지 못해 이날 오전 8시 30분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
양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로프와 도하장비로 30대 남녀 야영객 2명을 2시간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구조된 야영객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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