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꾸러미를 속초시 8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는 지난 16일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꾸러미를 조양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속초시 8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물품꾸러미 70개를 제작했다.
물품꾸러미에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와 파우치국 2종, 라면, 김 등 간편식과 쿨토시, 구급약 등 다양한 물품을 담았다.
하종수 센터장은 “올여름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내는데, 물품꾸러미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